▲ 온양신정초 학생이 창의체험 활동 프로그램인 드럼을 배우고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2011학년도 전국 100대 학교문화선도 우수학교로 온양신정초를 선정했다.
전국 100대 학교문화선도 우수학교는 학교문화 선진화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통해 학교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뽑는다.
온양신정초는 개교한 지 5년차인 신설학교지만,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문화개선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도내 학교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 학교는 2010~2011년 충남도 계획단계 학교교육과정 최우수학교 표창과, 지난해 12월에는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도 선정대 2회 연속 전국대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온양신정초는 '학생 중심 창의·인성 체험활동을 통한 참(Charm)한 학교문화 만들기' 라는 주제로 학교문화선도 시범학교를 운영해 왔다.
우선 학생 중심의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활동을 위해 월별 주제가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테마형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 신장 및 학교 밖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김종무 교장은 “전국 100대 우수학교 선정은 교육과정의 신뢰도와 학부모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2012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 및 학교문화를 개선해 가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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