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3농 혁신'을 소개한 뒤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역 순환 식품체계 구축 ▲농촌마을 가꾸기 ▲도농교류 활성화 및 도농 상생발전 ▲지역리더 육성 등 5대 핵심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안 지사는 이날 “'3농 혁신'의 최종 목표는 농어민을 농정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세우는 것”이라며 “농업 최일선에서 농업인과 마주하는 농약 판매 관리인도 혁신의 주체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물보호제협회 대전ㆍ충남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도내 농약 판매 관리인 400여 명이 참석,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 안전사용 및 취급 제한 기준, 안전 농산물 생산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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