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교육과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정보화로부터 소외됐던 협회의 회원들에 대한 교육이 이뤄짐으로써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증진과 제한된 활동범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활동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일 본부장은 “이번 IT교육의 주체가 될 kt 내 지식나눔의 전문그룹인 IT서포터스 대전팀은 찾아가는 밀착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그 효과도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진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2800여 회원들이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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