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통해 “농협 임직원들은 업적과 제 규정을 준수하고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여준 아산시지부를 비롯한 도내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과 격려도 함께 이뤄졌다.
임승한 충남농협 본부장은 “내달 있을 사업구조개편을 계기로 50년의 역사를 넘어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겠다”며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미래의 복지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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