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부사관과는 재학 중 육군부사관 장학생 선발에 유리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도 육군 의무부사관 지원 시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임용에 유리하고, 부사관 장기복무자 선발에도 가산점이 보장돼 전문 직업군인으로의 길이 보장된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학과 개설을 위해 보건대는 2013년까지 종합실습강의동을 신축해 야전 응급처치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전장모의환경실습실과 이동전개형 의무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구급차운행 동승실습장, 실제 환자와 같은 조건에서 교육할 수 있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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