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과거 업무를 위한 임시적 주거공간, 사무용 등의 개념에서 실용적인 주거용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전지역 오피스텔의 공실률이 해마다 전국 상위권에 오른 점도 이 같은 용도 변화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더이상 중소벤처 기업들을 위한 사무용 공간이 치우친 활용 만으로는 가치확대가 어렵다는 인식도 널리 확산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표방하는 유성사이언스타운이 수요자 몰이에 나선다.
사무용 공간의 고정개념을 과감히 탈피하고, 자부심은 높이고 생활의 특혜를 넓힌 주거용 오피스텔을 지향하고 있다.
우선 친환경 건축물 개념을 도입했는데, 에너지 효율 3등급 이상, 단열재 두께 강화, 중문, 3중 로이유리, 적외선 난방기로 입주민 편의와 업무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는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활용도에 따라 격조높은 공간 인테리어 구축이 가능하다. 생활 편의성 부문에서도 빌트인 주방과 벽걸이 TV, 세탁기, 붙박이장, 천장형 에어컨, 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사각지대 CCTV 설치, 주차유도관제시스템을 주차공간 확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다만 계약자 희망에 따라 65㎡ 이상 140세대의 경우, 기존의 오피스텔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주차수용대수는 508대고, 승강기는 화물용과 비상용, 장애인겸용 등이 설치된다. 세대 내부공간과 단위세대 평면공간은 사이버모델하우스(www.s-tow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