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센터는 그동안 구직급여 수급자에 대해 판정업무는 기업지원과(센터 1층)에서, 구직급여 지급 및 취업알선 업무는 취업지원과(센터 3층)에서 했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1명의 구직급여 수급자에 대해 1명의 전담직원이 수급자격인정, 구직급여지급, 심층상담, 취업지원서비스 등 모든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대전고용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분업화된 업무방식은 수급자격 인정 및 구직급여 지급 등 공급자 중심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우수했으나, 수급자를 위한 취업알선에는 한계점을 보여, 취업지원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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