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윤장호 하사 |
윤 하사는 2006년부터 아프가니스탄 다산부대 통역병으로 근무 중 2007년 2월 27일 미국 바그람 기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전사해, 현충원에 안장됐다. 정부는 윤 하사를 월남전 이후 최초 전사자로 인정해 인헌무공훈장을 추서했다.
미국정부도 아프가니스탄 안정에 기여한 업적으로 외국 군인에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동성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민병원 원장은 “윤 하사 전사 5주기를 맞아 평화유지에 헌신한 업적을 알리고 유가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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