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단체 대표 및 사업 관계자들은 24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세미나실에서 만나 사업을 최종 협의하고, 추진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사회복지정보의 체계적 관리 및 지원'에 관한 것을 비롯해 향후 정보도서관을 아카이브 형태로 구성해 중부재단 지원 하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운영하는 것을 협의한다.
중부재단은 올해는 초기구축 단계로 5000만원을 지원하고, 내년 활성화·안정화 단계부터는 매년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은 “ 한국 최초 시도로서의 사회복지정보도서관 사업에 중부재단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보도서관이 한국 사회복지정보와 역사의 정립과 체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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