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2개 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 교육정보 및 여가생활 지원서비스,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특화대출·수수료 면제 등 종합재무관리 패키지 지원서비스 추진에 합의했다.
또 원터치 자금관리 지원서비스와 각종 행사 및 금융 지원서비스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함영주 부행장보는 “어린이집 꿈나무 에듀멘토 사업은 자치단체와 은행이 함께 우리 지역의 육영행정 및 금융 교육사업에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라며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방행정사 및 지역금융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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