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대전시당 현판식이 21일 오전 중구 대흥동 새누리당 대전시당 현관에서 열려 4·11총선 대전지역 예비후보들이 현판제막을 마친 후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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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1일 대전시당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4·11 총선 선거채비에 나섰다.
강창희 시당위원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과거처럼 대전·충남이 정치의 변방이자 국토의 변방이 아니라 국토의 중심이자 정치·행정의 중심이 됐다”고 말하고 “올해는 충남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 등으로 많은 과제를 안게 됐지만 대전에서 6명의 후보가 국회의원에 모두 당선돼 위기는 극복하고 기회는 살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새로운 당명과 기치아래 일치단결해서 좋은 성과를 거둬 주길 바란다”면서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 열심히 노력해 대열에 합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총선 출마 예비 후보 대부분이 참석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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