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윤종일)는 지난 15일 제179회 임시회를 개원해 10개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22일 폐회한다.
이번 회기에 유성구의회는 업무활용이 적고 형식적인 회의운영에 그쳤던 구청장의 정책자문단을 폐지하는 '정책자문단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서남부권 개발에 따른 논란이 됐던 유성구·서구의 경계를 조정해 일부 지역의 행정동명칭을 변경하는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별정직 보건진료원을 일반직으로 전환하고 기능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는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심의 의결하는 등 10건의 조례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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