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치과 전용 환자상담솔루션을 개발해 치과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종이에 그려진 치아 그림에 펜으로 그려가며 구두로만 설명했던 것을 태블릿 PC상에서 첨단 3D 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이다.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신경치료, 발치, 임플란트 등 충치 치료와 교정 등 총 20개 카테고리의 치과 치료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환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과정 이해 증진은 물론 치과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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