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개장한 중앙호수공원은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원형광장과 산책로, 팔각정, 음악분수 등이 자리를 잡았다. 또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홍익대 미술대학 출신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로 이뤄진 조각공원과 각종 체육시설 및 놀이시설,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렇다 보니 동절기인 요즘에도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앙호수공원을 찾고 있다.
시는 중앙호수공원에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는 등 경관조경에 더욱 힘쓰고 화장실과 급수대,쓰레기통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