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무리될 내포문화숲길은 총 224㎞의 등산로에 주제별 6개 노선이 조성된다.
또 등산로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평의자, 안전시설 등을 보완, 설치하고 숲길 조사원과 안내인 등을 배치해 등산객이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등산로 정비 사업은 가족중심의 체험 산행과 휴양 및 치유 등 변화된 산행 문화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스마트폰으로 산행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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