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주·부여박물관장,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문화교류전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삼국문화교류전'의 추진일정을 보면 올해부터 2014년(제60회 갑년) 백제문화제까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2012년 학술대회, 2013년 예술제를 열고 2014년 갑년 백제문화제 때에는 삼국유물특별전을 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삼국문화교류 추진을 위한 현안문제 등을 풀어가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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