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19일 2011년도 과학경진대회(전람회, 발명품) 시·도 예선대회 출품 작품 수에 비례해 배정되는 2012년도 특별교부금에서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2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의 3배, 경기의 1.7배, 대전과 시세가 비슷한 광주의 7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과학경진대회 출품 작품 수가 전년보다 180% 증가한 대전교육청은 교부금 또한 2.5배가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제32회 전국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제2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종합 우승 등 각종 과학경진대회 덕분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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