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규용<사진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예산의 봄배추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
이날 오가면 신원리 현상은(55) 씨 농가를 찾은 서 장관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협계약재배를 확대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봄배추 가격 안정과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계약재배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봄배추는 이달 중순경에 1차 정식한 후 3월 15일까지 2차 정식해 4월과 5월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이날 방문한 서 장관에게 관내 면소재지 노후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경관개선을 위한 ▲고덕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 원) ▲신양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 원) 등이 2013년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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