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일 발대한 대전경찰청, 동부경찰서, 둔산경찰서 상설단속반은 두 달간 112개 불법게임장을 단속해 228명을 형사입건했다.
또 게임기 6617대와 현금 1억680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불법게임장이 밀집된 동구지역 용전동 복합터미널 부근, 서구 월평동·갈마동, 유성 봉명동·장대동 등에 상설단속반을 편성해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게임장에 설치된 강철문 14개를 압수하고, 건물주 7명에 대한 처벌을 위한 경고문도 발송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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