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송강호 효과? ‘하울링’, ‘범죄’ 꺾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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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송강호 효과? ‘하울링’, ‘범죄’ 꺾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

  • 승인 2012-02-17 15:34
●하울링-감독:유하·출연:이나영, 송강호

줄거리-순찰대 출신의 신출내기 형사 은영. 승진 때마다 후배에게 밀리는 만년 형사 상길. 둘은 분신자살 사건을 맡게 되는데 실은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의 시작이었다. 승진에 목마른 상길은 은영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수사를 벌인다.

강력계 형사 은영. 수컷들이 지배하는 형사 세계에서 신출내기 여형사는 서성거린다. “애교라도 떨어보라”는 선배들의 농 짓거리도 “죄송하다”는 말로 꾹꾹 눌러 참을 뿐. 파트너는 상길. 번번이 승진에서 밀린 만년 고참이다. 둘이서 연쇄살인사건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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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감독:조 카나한·출연:리암 니슨, 더모트 멀로니, 프랭크 그릴로

줄거리-25주간의 석유시추 현장 임무를 마치고 오트웨이는 고향으로 돌아갈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런데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비행기는 추락하고 만다. 생존자는 오트웨이를 포함해 7명. 이들은 영하 30℃가 넘는 추위를 뚫고 탈출해야 한다.비행기가 급격히 흔들리더니 추락한다. 화면은 아비규환으로 변한 비행기의 내부를 보여준다. 선반 위 물건들이 쏟아져 내리고 공포와 비명이 엄습하더니 이내 눈앞이 암흑으로 변한다. 마치 추락하는 비행기에 타고 있는 듯한 생생한 사실감에 비명이 절로 나온다.

구사일생, 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오트웨이는 설원과 설원에 흩뿌려진 비행기 잔해와 시신들, 그리고 6명의 생존자와 마주한다. 오트웨이는 알래스카 석유시추 현장에서 인부들을 보호하는 프로페셔널 가드. 그는 생존자들을 이끌고 극한의 눈 지옥을 탈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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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라이더 3D-감독: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출연:니콜라스 케이지, 시아란 힌즈

줄거리-줄거리-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악마의 힘을 얻은 자니. 고스트 라이더가 된 운명이 저주스러운 그는 동유럽 한적한 마을에 숨어 지낸다. 어느 날 수도승 모로로부터 세상의 운명을 쥔 소년 대니를 구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악마 메피스토텔레스에게 영혼을 판 바이크 스턴트맨 자니 블레이즈. 그가 돌아왔다. 물론 그의 분신, 이글거리는 화염에 휩싸인 해골 전사 고스트 라이더도 함께다.

5년 전, 세상에 군림하려는 메피스토의 아들 블랙하트와 타락천사 '데블 4'를 물리친 그는 이번엔 지옥의 문을 열려는 악마 로크와 맞선다. 문을 여는 열쇠는 소년 대니. 악마의 손에서 대니를 구하는 게 그의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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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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