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요일은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 하지만 일요일까지도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대전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우수 추위’가 절정.
자동차에 히터가 등장하게 된 데는 아내에 대한 남편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습니다.
1916년 12월 미국 초기 자동차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패커드 자동차의 사장, 제임스 패커드가 파티에 참석하고 돌아오다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났습니다.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 동안 아내가 추위에 떠는걸 보며 자동차 히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즉시 기술자들에게 지시한 결과 처음으로 등장하게 됐다고 하니까요.…
‘사랑’이야말로 삶을 진일보하게 만드는 최고의 원동력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으로! 오늘도 좋은 하루이시길 바랍니다.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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