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에 나선 안택수 이사장은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대외지표만큼 개선되지 못한 채 여리박빙(如履薄氷) 상태가 지속되는 현실을 감안해 적극적인 신용보증 공급으로 중소기업대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대전·충청지역 신용보증공급을 전년대비 7% 증가한 81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고용창출과 녹색성장기업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각각 53% 증가한 9246억원과 61% 증가한 553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2012년을 '기업의 행복 창출'이라는 새 비전의 원년으로 삼고 수요자 중심의 보증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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