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동구 판암동에 거주하는 새터민 A(46)씨와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남한가정 현장체험 홈스테이를 가졌다.
대전청에 따르면 홈스테이는 새터민이 남한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중 하나로 간단한 전입신고, 관공서, 은행 이용방법, 생필품 구입, 대중교통 이용, 인터넷 사용 등 생활상식, 풍습등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방안으로 새터민의 조기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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