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한철씨 |
추 국장은 논문에서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정부를 구축했으나, 소프트웨어적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향후 소통과 융합중심의 전자정부를 실현하는데 미흡하다는 점에 착안, 소프트웨어적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특히, 전자정부 구축에 필요한 66개의 모델이 되는 지침을 마련하고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이 지침은 전자정부사업의 기획, 예산편성, 집행, 평가, 감사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물이 주목된다.
한편, 서천 출신인 추 국장은 일본 오사카시립대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홍성군 부군수, 행안부 전자정부본부 팀장과 정부혁신본부 팀장, 주일한국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도 투자통상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