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지사는 16일 아산에 위치한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방문했다. |
안 지사는 16일 아산에 위치한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주의료원 등 공주지역 2개 기관을 찾는다.
내달 15일에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천안의료원 등을 방문하며, 같은 달 28일은 홍성·서산의료원 등 총 10개 기관을 찾아 나선다.
지난해 방문한 바 있는 충남개발공사와 충남발전연구원 등 10개 기관은 이번 방문에서 제외했다.
이날 첫 방문지로 택한 경제진흥원과 신용보증재단에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에 대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올해FTA와 4월 총선, 12월 대선 등이 있고, 지역적으로는 1월 당진시 승격과 7월 세종시 출범, 12월 도청 이전 등으로 많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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