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인삼농협은 지난 15일 은산면 은산리 농공단지에서 인삼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백제인삼농협 인삼 가공공장은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은산면 농공단지내 4979㎡ 부지에 홍삼제품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생산시설 및 관리시설과 건조기, 추출기, 농축기, 포장기 등 현대식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다.
재배 농가로부터 연간 300여t의 인삼을 수매한 후 가공 과정을 거쳐 홍삼, 홍삼정(엑기스), 홍삼차, 절편, 홍삼 파우치 등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게 될 전망이다.
이용우 군수는 “인삼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백제인삼농협 인삼가공공장의 고유브랜드인 천삼장이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