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15일 신규 학교로 동대전중을 비롯한 27개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선정돼 3월부터 기존 운영학교(32곳)와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은 학교가 창의·인성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통해 창의적인 학교 경영의 방법을 찾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대책인 인성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선정 심사기준에 인성교육 부문을 상향 조정하고, '인성교육강화' 군을 신설해 관리한다.
신규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과제 유형에 따라 1곳당 평균 2000만~6500만원을 3~5년간 지원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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