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0년대 라디오.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박항식)은 봄 방학을 맞아 '산업기술 반세기 체험전' '세계 희귀 곤충표본 체험전', '어린이 창의체험 놀이동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과학과 놀이가 있는 특별전'을 17일부터 3월 18일까지 개최한다.
특별전 관람은 무료다.
'산업기술 반세기 체험전'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생활에 영향을 많이 준 근대과학기술유물들을 전시된다.
우리나라 최초 컴퓨터, 최초 컬러TV, 진공관 라디오, 와이어 녹음기 등 진귀한 전시품을 볼 수 있고 소리를 저장하는 최초의 장치였던 축음기를 직접 작동시켜보면서 약 100년 전 당시에 녹음된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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