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새누리당·충주)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이 최근 충주 출장소 개설을 위한 준비위원장(성장영 대전지원 부지원장)을 임명한 뒤 현재 사무실 확보와 개설 준비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중 예정된 정기인사에서 충주 출장소장과 1~2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늦어도 3월 하순께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열게 될 충주출장소는 충북북부(충주·제천·단양)를 포함해 경북북부, 강원남부 등 지역의 모든 금융기관의 애로사항과 분쟁을 해결하는 창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