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무원은 좋겠네

아로마향 가미 휴게실 조성

계룡시가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청사 내 휴게공간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청사 3층(면적 약 33㎡)에 직원들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직원 전용 휴게공간을 조성했다.<사진>

이번에 조성된 직원 휴게공간에는 LED감성조명, 천연향기, 기능성 음악 등이 자동으로 연동돼 오감을 자극해 몸과 마음의 상태를 최적화 해주는 자연 친화적 시스템을 설치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리안정과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상치료 요법 휴게실로 조성됐다.

특히, 직원들에게 다양한 자연 명상음악과 피로를 풀어주는 천연 아로마향을 가미해 심신 안정 효과는 물론 직원들의 직무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원 시장은 “직원 휴게 공간 조성으로 직원들의 근무의욕 고취는 물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룡=장태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