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평새마을금고는 온누리 상품권 이용 증대 추진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운영 등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계획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1새마을금고 1전통시장 지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의 94개 새마을금고와 100여개의 전통시장을 연결해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의 유통사업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 및 시장 편의시설 설치지원, 영세상인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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