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식재산 창출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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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 창출 'S등급'

특허청 전국평가서 최고등급 '쾌거'

  • 승인 2012-02-14 18:02
  • 신문게재 2012-02-15 2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대전시가 지식재산 창출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14일 대전시는 특허청이 전국 31개 지역 지식재산 창출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매우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식재산 창출사업의 주요 핵심성과지표인 고객가치창출, 지역 지식재산 경쟁력제고, 고품질 지재권 서비스, 핵심역량 내재화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국 31개 지식재산센터에서 유일하게 국비매칭 없이 순수하게 대전시비로 자체 추진한 '기술유통사업'의 성공적 수행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허청은 대전시가 신규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국비를 우선 지원하고, 직원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올해 사업비를 조기 배정해 관내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관련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특허청에서 지난해 11~12월 고객만족도 조사와 지난달 서면평가 후 분야별 전문평가위원들의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적인 종합평점에 따라 S(매우우수), A(우수), B(보통), C(미흡) 등 4등급으로 평가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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