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값’이라는 말, 이제는 정말 옛말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700원짜리 껌이 있지만 앞으로는 제일 싼게 1000원짜리가 되겠다고 합니다.
700원짜리를 없애는 대신 용량을 늘려서 포장 단위를 1000원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는 소식.
껌 가격은 2006년 이후 5년 동안 32.5%나 올랐습니다.
월급이랑 아이들 성적 말고 안 오르는게 없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이번 주, 날씨만큼은 올라가도 좋지않을까 합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어서요. 대전 오늘 낮최고 영상5도℃로 어제처럼 포근하겠고 19일, 일요일은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입니다.
‘봄은 긴긴 겨울이 주먹 속에 움켜쥐고 있는 희망’이라고 하니까요…
다가올 봄 생각하시면서, 한주의 첫날 활기차게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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