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기자동차는 도 본청에 5대, 환경부로부터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지정받은 당진시에는 45대를 배치한다. 또 보령시와 청양군, 내포신도시가 들어설 홍성군에는 각각 2대씩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는 차량 1대당 1기씩, 총 56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기자동차 17억3600만원을 비롯해 총 21억8462만원(국비 9억76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천연가스(CNG) 버스는 천안시 74대, 계룡시 12대 등 총 86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1대당 1850만원(대형)씩 8억865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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