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인사에 대해 인사위원장 윤석규 부시장은 “투명한 행정과 조직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공로연수, 교육파견 등으로 발생한 승진요인과 근속승진,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에 따른 신규임용이었다”고 브리핑 했다.
특히, 오는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과 행정기구 정비 및 정원 조정 등을 감안해 인사 폭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와 관련해서는 직렬간 균형, 조직내 리더십, 업무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급은 행정직 2명, 5급은 행정직 2명 및 기술직(시설직) 1명, 6급은 행정직 3명 세무직 1명 공업직 1명, 기능(운전) 1명을 승진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임용은 사무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시험 합격자 8명으로 업무여건상 전문적인 업무담당자와 휴가중인 자에 대해서는 현 부서에 배치하고 그 외의 합격자는 읍·면·동으로 배치했으며, 전보인사는 전문성과 보직경로, 업무수행능력 등을 고려하고 조직과 개인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사 고충 및 인사 제청 등을 가능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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