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이·취임식 모습. |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최병국 21대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22대 이상수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그동안 쌓아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더욱 발전되고 단합된 농업경영인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개방화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굿뜨래 제2창업의 과제를 안고 부여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중심에는 부여군농업경영인회가 자리하고 있다”며 “농정의 핵심리더인 농업경영인 여러분과 함께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미 FTA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여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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