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일자리 창출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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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일자리 창출 대안 모색

충청권광역경제위 오늘 지역발전정책 세미나

  • 승인 2012-02-08 18:03
  • 신문게재 2012-02-09 3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9일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충청권의 일자리 창출 중심의 지역발전정책 세미나'를 연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을 비롯해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김화진 사무총장, 송병준 산업연구원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 변종립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 임성복 대전발전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 충청권의 공무원 및 학계·전문가·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중앙과 지방의 정책소통을 강화해 지역발전 정책수립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괴리감을 없애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의 지역산업 개편과 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과 과제 등을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하며, 맹필재 충남대 인재양성센터장 등 12명의 패널이 참석해 충청권의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 대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김화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역 일자리 문제가 지역정책의 핵심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많은 관심과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충청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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