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하며 분야별로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 ▲공공성의 결여 ▲특정대기업을 위한 특혜 ▲지역상권 붕괴 ▲환경 및 자연경관 훼손 ▲교통혼잡과 대기오염 ▲농경지훼손 등을 지적했다.
시민사회연대회의는 “대전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지역은 총 31.229㎢이지만,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지역의 대상을 어떻게 정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이용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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