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계획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의 전당(규암면 합정리)에서 부여에 머무는 외국인과 국내관광객에게 전통음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토요상설 국악공연'(17회) ▲6월 16일 서울국립국악원(예악당)에서 서울 경기 향우회원을 초청 국악단의 창작 가무악극인 '서동의 노래' 특별공연(1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시설, 우수기업체를 방문하여 희망을 안겨주는 '찾아가는 국악공연'(16회)▲기타 시군 우수축제 초청공연 (66회)등으로 연중 100여회가 넘는 국내 및 해외공연을 추진한다.
라창호 단장은 “부여를 찾는 모든 이에게 마음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국악단은 진정한 부여의 보물이 아닌가 생각된다”며 “국악단의 공연을 맘껏 즐기고 감상해 국악단이 날로 새롭게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단은 지난 6일부터 창작 가무악극인 '서동의 노래'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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