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선 충남경찰청장 |
그는 또 “학부모,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교육당국의 생활지도, 인성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통제장치 마련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또 “학교폭력은 숨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경찰도 안전드림(Dream)팀을 만들고, SNS 등을 통해 24 피해신고를 받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창구를 열어놓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수·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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