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쇼핑몰 '아산장터' |
지난해 11월 24일 공식 개장한 아산장터는 지금까지 총 1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자매결연지와 아산시청,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맞이 직거래행사에서는 6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처럼 아산장터가 급성장한 원인은 우수 친환경 농특산물 위주로 선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확보해 우체국과의 MOU 체결을 통한 안정적 배송기반이 구축됐기 때문이다.
또한 아산장터와 G마켓, 옥션, 오마트 등의 제휴 쇼핑몰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과 온라인 키워드 광고, 파워블로거 체험단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추진한 것이 성공의 계기가 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모바일용 아산장터 구축 및 입점 농가별 QR코드를 제작하여 보다 편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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