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이원화되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기능을 고도화함으로써, 과제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정적인 정보서비스가 가능하고,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확보로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항목을 보면, 보고서 제출 등 수행과제가 일목요연하게 개인화 서비스로 제공되고 연구비 포인트제와 연구개발 전자평가 시스템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정산서류 준비기간도 기존 45일에서 15일로 단축되고, 온라인 정산 지원기능도 강화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능적·편의적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스템으로,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접근성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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