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천안복자여고 8명 ▲천안고·공주고 7명 ▲논산대건고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 서울대 합격자는 2010년 116명, 지난해 107명을 배출, 120명 이상 합격자를 낸 것은 처음이다. 시군별 합격자는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한일고가 위치한 공주지역으로 지난해 51명에서 70명으로 늘었다.
천안지역 고교도 지난해 15명에서 5명 늘어난 20명이 합격해 선전했다.
수시합격자도 74명을 기록, 역대 최고 성적을 보였으며 정시모집 합격자가 지난해 대비 13명 증가했다.
한헌상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교별 찾아가는 대학입시설명회 개최로 학생, 교사, 학부모의 대입 정보제공과 관심도 제고가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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