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곡교천(지방하천)내 봉강교(호서웨딩홀)에서부터 곡교천 상류방향으로 2.83㎞에 이르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 사전환경성검토,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내달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에는 축구장,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하천횡단을 위한 교량 1개소가 예정돼 있어 기대가 크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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