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발간한 2011년 하반기 시정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사회복지시설은 모두 48곳으로 2007년 25곳에서 23개소가 증가했고 시설이용원도 2007년 858명에서 지난해 1549명으로 크게 늘었다.
아동복지시설(3곳)과 정신질환 시설(2곳)은 변동이 없었으나 노인복지시설이 2007년 14곳에서 26곳으로 늘었고 장애인복지시설이 2개소에서 7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경로당은 2007년 612개소에서 665개소로 50곳이 늘었으며 이용자수도 2만2832명에서 3만1422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와 함께 천안지역의 의료시설은 종합병원 4곳을 비롯해, 병원 26개소 등 606개소에 5906명의 의료인이 종사하고 의료급여 대상자는 1만195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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