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 글로벌 골프산업 판도변화 주도

골프 대중화… 글로벌 골프산업 판도변화 주도

  • 승인 2012-02-05 14:55
  • 신문게재 2012-02-06 1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지역 선도기업을 찾아서] (주)골프존

(주)골프존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글로벌 골프산업의 리더와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산업 및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우선 골프존은 새로운 골프 문화 수출로 글로벌 골프산업의 판도변화를 주도하며, 산업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 (주)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설립 10년 만에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을 석권했다.
▲ (주)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설립 10년 만에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을 석권했다.
스크린골프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골프문화 콘텐츠를 수출하는 국가적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존 해외(일본, 미국 등) 용품업체 중심의 골프시장의 판도를 바꿔, 골프산업의 비주류로 평가받던 한국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골프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더불어 스크린골프 산업의 성장은 골프용품, 의류, 골프장 등 전반적인 국내 골프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며, 골프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골프존은 또 골프 대중화 선도, 국민 건강 증진, 스포츠레저의 새로운 분야 개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스크린골프는 기존 골프의 장벽을 허물어뜨리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직장인들의 여가문화를 기존 음주 중심에서 건전한 스포츠 문화로 탈바꿈시키면서, 국민건강을 증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정체돼 있던 국내 골프 인구가 스크린골프를 통해 증가하고 있다”며 “스크린골프는 스포츠레저의 한 분야를 개척해 현재는 많은 사람이 즐기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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