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응노 생가기념관을 지역 문화예술의 본거지로 활용키 위해 전문미술관으로 등록을 신청, 최근 충남도 예술진흥위원회 전문위원들의 작품수집 및 전문인력확보등 운영전반에 걸친 실사를 거쳐 지난달 25일 전문미술관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전문미술관으로 등록을 마친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오는 8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명지대교수와 명예관장인 이태호 교수, 주남수 홍성미술협회장 등 문화예술인 1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열어 앞으로 기념관운영 전반사항과 앞으로 발전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이번 전문미술관 등록과 함께 올해 고암과 홍성을 주제로 전국 작가들이 홍성을 탐색하고 새로운 작품을 창작 발표할수 있는 기획전시와 성인 미술교양강좌, 어린이미술아카데미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강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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