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택 “풍부한 경륜으로 큰정치”

천안을 출마선언

▲ 정재택씨

민주통합당 천안을 정재택<사진> 예비후보는 2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인배 정치, 사리사욕의 정치를 추방하고 대의정치와 큰 정치, 철인정치가 필요하다”며 19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일관성 있는 지조와 풍부한 경륜으로 큰 정치를 펴보이겠다”며 “정치에 도가 살아있고, 정이 넘치며, 멋이 흐르는 수준 높은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천안 을 선거구 분구와 관련 그는“천안 을 선거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반드시 분구돼야 한다”며 “천안이 누려야 할 권리와 몫을 눈앞에서 정치권의 밥그릇 챙기기와 불의한 술수에 의해 뺏기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거짓 쇄신과 혁신의 목소리만 요란한데도 침묵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코 천안시민의 진면목이 아니다”며“대의를 위해 정파와 당리당략 이해득실을 초월해 총 단합하고 궐기할 것”을 호소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