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정-구정 연결고리 역할”

●내방 인터뷰-임묵 서구부구청장

▲ 임묵 부구청장

지난달 31일 대전 서구 부구청장에 취임한 임묵(46·사진) 부구청장은 2일 본사를 방문해 “대전시정과 서구의 행정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임 부구청장은 “시에서의 행정경험을 자치구 행정에 결합하고 구정의 현실을 시에 올바로 전달하는 매개자”역할을 자처했다.

퇴임을 앞둔 고위 공무원이 잠시 거치는 자리처럼 여겨졌던 부구청장 직을 젊은 나이에 수행한 것에 대해서도 “서구청의 과장ㆍ국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해 조직의 안정적인 행정서비스에 노력하고 젊은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부구청장은 “구청장이 추구하는 구정의 방향에 맞춰 호흡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