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룡 제1농공단지조성사업은 기존 왕대공업단지, 계룡제1일반사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벨트를 구축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15년까지 두마면 입암리 일원에 사업비 368억원을 투입해 면적 17만8973㎡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해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장비 등 국방관련 사업을 유치코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0년부터 실시해온 제1농공단지조성사업 조사설계 용역을 지난달 말 완료했으며, 오는 6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사업계획(안)에 대한 주민대상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합동설명회에서는 제1농공단지조성사업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및 사전재해영향성검토(안) 등에 대한 충남도 승인신청에 앞서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계룡=장태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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